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하면서 16일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 225 지수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84.86포인트(1.03%) 오른 18,211.3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전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인상 효과까지 더해서 같은 시간 전날보다 34.89포인트(1.80%) 오른 1,972.4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1.93포인트(0.62%) 오른 1,949.49로 개장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장중 3,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지난 이틀간에 비해 상당히 안정됐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5.88포인트(0.20%) 오른 3
상하이종합지수는 7.13포인트(0.24%) 하락한 2,998.04로 출발했다가 보합권인 3,000선 근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H주는 같은 시간 현재 각각 전날보다 1.37%와 1.45% 상승했습니다.
한국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178.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8.1원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