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16시 날씨 - 오늘 밤과 내일 천둥, 번개 강한 비..최고 120mm

하늘도 많이 바빠보입니다. 땅이 마르기가 무섭게 계속 비소식이 들리는데요. 오늘은 전국의 하늘이 흐리고 한 두차례 가볍게 흩뿌리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과 내일사이에는 천둥, 번개, 강풍까지 동반한 무서운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강수량) 내일까지 내릴 비의 양을 보면 호남과 제주지역이 최고 120mm로 가장 많겠고 충청, 영남지역이 40~100mm,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가 최고 60mm가 예상됩니다.

(구름사진) 구름모습입니다.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서해안지역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일까지는 계속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기상도)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서울이 21도, 전주 20도, 대구 19도로 아침에는 긴소매 옷을 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전국이 20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

(주간) 내일을 넘어서 모레인 목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잠시 비가 그쳤다가 토요일에는 중부지역으로만 또 비가 예상됩니다. 요즘 눈병환자가 부쩍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무더위가 지나갔다고 해서 위생에 소홀해지지 마시고 늘 손발 깨끗히 씻는 습관 가지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