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 마케팅을 일본까지 확대한다.
KB국민카드는 일본 '하카타 한큐백화점'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마케팅인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SOS)'을 활용해 일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드 업계 최초로 일본 현지 가맹점과 협업해 진행하는 실시간 마케팅 활동이다. 24~28일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
행사 기간 중 고객의 카드 이용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일본 현지에서 백화점 방문이 예상되는 고객에게는 하카타 한큐백화점 이용 시 혜택을 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