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맞이 온정나눔 활동 펼쳐

↑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청소년들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찾아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포항·광양·부산 등지에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들 100여명과 함께 다문화청소년 150여명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체험 및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황 사장가 임직원들은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중도 입국한 다문화청소년들과 한조를 이뤄 전통놀이(투호던지기·씨름)를 하고 직접 송편을 빚어 시식했다.
하루 전인 21일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봉사자들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생필품 꾸러미와 송편을 전달했다.
포항, 광양, 부산에서도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포스코 봉사자들은 장애인복지관과 자매마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실을 내밀었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말에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단이 교동도 섬마을을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함께하는 ‘교동도 행복이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