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매각 당국책임론·금산분리로 확산

HSBC은행이 론스타와 맺은 외환은행 인수 계약이 금융감독 당국의 책임론과 금산분리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을 법원 판결 전에 승인할 수 없다는 금융 당국의 입장이 결과적으로 국내 은행의 외환은행 인수 기회를 막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산분리 정책이 국내 대형은행을 외국 자본에 넘길 수밖에 없도록 하는 문제를 낳고 있어 이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