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의 수용 여부를 묻기 위해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대한 개표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6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주, 아산, 남양연구소 등 전국에 흩어진 6개 위원회 조합원을 상대로 노사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4천여명 가운데 4만2천624명이 투표에 참가해 95%의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올해 노사 잠정합의안이 동종 업계 임단협 타결 수준을 훨씬 넘어선 것이어서 이번 투표는 가결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