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이 국제 스포츠계를 떠납니다.
국제유도연맹은 오늘(7일) 두산그룹 총수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국제유도연맹 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하고 그룹 경영에
국제유도연맹 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박회장은 IOC 위원직도 자동적으로 상실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만 유일하게 IOC위원직을 지키게 돼 국제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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