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와 남북정상회담 등 공동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송 장관과 양 부장은 최근 6자 회담 프로세스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차기 6자 회담에서 '2.13 합의'의 다
송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이 6자 회담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가속화하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 양 부장은 남북정상회담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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