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회째를 맞으며 신인 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CMB친친청소년가요제'가 어제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 모두가 기존 가수들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던 열기의 현장을 박진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CMB엑스포 아트홀에는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14팀의 예비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창력은 물론이고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몸짓 하나 하나까지 기존 가수들 못지 않습니다.
mbn이 후원하고 CMB미디어가 주관하는 '친친청소년 가요제'는 인기그룹 수퍼주니어 멤버인 려욱과 규현 등의 스타들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한성/ CMB 총괄상무
-"친친가요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의 장을 마연하고 꿈을 실현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준비했다."
참가자들이 늘면서 이제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으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병석/국회의원/명예대회장
-"이번에 6천팀이 신청을 했는데 해외에서도 신청이 많았다. 따라서 국내 대회를 키우는 것도 있지만 해외의 더 많은 나라 청소년들이 참석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승격시켜보려 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서울 서서울 생활과학고등학교의 김보형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서울종합예술학교
또한 대회 중간중간에는 FT아일랜드와 걸프랜즈, 박정아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높은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열기를 더욱 높였습니다.
제6회 친친가요제는 mbn을 통해서도 녹화 방송됩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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