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중심상업지역서 원룸형 오피스텔 336실 분양
↑ <하남‘미사르보아리버’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우성건영> |
총 3만8315가구가 공급돼 9만4091명(가구당 2.5명 적용)을 수용하게 될 하남 미사강변신도시에서도 중심상업지구에 원룸형 오피스텔인‘르보아리버’가 신규로 공급된다. 에이치앤케이가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한다.
오는 2018년 개통될 5호선 연장선 미사역 인근에 지어질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로 1~3층은 상가, 4~17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소형으로만 공급되는데다가 위치, 전월세수요, 교통 등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챙겨야 할 4가지 강점을 갖췄다.
우선 가장 큰 특징은 소액 투자에 적합한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이다. 전체 336가구 가운데 전용 18㎡ 280실, 23㎡ 56실로 구성돼 1~2인 실수요자는 물론 소액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지어진다. 옆으로는 중앙수변공원이 200미터 거리이고 전 실의 50% 이상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위치도 강점이다. 오는 2018년부터 서울 강남지역과 미사강변도시를 연결할 5호선 연장선 미사역(5번 출구)의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하기 때문. 올림픽도로 강일IC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상일IC를 이용하면 잠실은 10분, 강남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미사강변신도시는 5호선 하남 연장선 뿐 아니라 올림픽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 인프라가 신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다.
하남 미사는 하반기부터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는 서울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대체 주거지로 이수 주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전셋값이 80개월 가까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강남지역의 젊은층 전월세 수요자들의 대체지로 미사강변신도시가 떠오르고 있다”며 “매월 일정 수입을 원하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
국토부가 고덕 강일지구에서 출발, 미사강변신도시를 거쳐 남양주 양정지구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을 적극 검토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057길) 동양트레벨하우스 1층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