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폭우로 침수됐던 북한 농경지마다 가을 채소 수확을 위해 망가진 작물을 치우고 다시 씨뿌리는 작업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강원도 협동농장에서 밭을 갈아엎고 두번째 파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큰물 피해를 입은 협동농장들에서 가을 남새를 다시 심기 위한 작전도 동시에 밀고나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미 많은 채소밭에서 파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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