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선고공판의 최대 쟁점은 재판부가 김 회장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선고할 것인지, 아니면 정몽구 현대·기아차
김 회장은 자신의 차남이 유흥주점 종업원들과 시비를 벌이다 상처를 입자, 경호원을 동원해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뒤,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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