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업체 유앤아이(43,000 ▲1,000)가 지난 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오는 14일 공모 예정인 암 진단키트 전문업체 에이티젠(33,500 ▼1,500)과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15,750 ▼500),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33,000 ▼1,000),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65,000 ▼5,000),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공기 부품 제조사 하이즈항공(30,750 ▼500),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38,500 ▼5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1,000 ▲500)과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7,000 ▲250)이 강세를 보였지만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10,000 ▼500)와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9,250 ▼250),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6,000 ▼500), 의료용 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44,500 ▼5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2,800,000 ▼200,000)과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48,000 ▼2,000)가 약세를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5,750 ▲500)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76,000 ▼6,000)과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3,000 ▼250),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6,250 ▼250),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900,000 ▼25,000),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5,250 ▼250)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