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삼호가든4차 아파트(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20외 4필지)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11일 예상인원 포함) 총 3만 명의 관람객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33㎡ 총 751세대가 들어선다. 이중 59㎡ 114세대, 84㎡ 73세대, 133㎡ 14세대 등 201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강남 노른자 입지인 반포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위치하고 서원초, 원촌중이 도보 5분 거리다. 반포동 학원가에도 인접했다.
9호선 사평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2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이용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시내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김혜경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단지 옆에 반포고와 서원초, 원촌중이 있어 학군이 뛰어난 데다 중소형 물량이 많아 관심이 높았다”며 “수요층이 제한적인 강남 재건축 단지지만 일반 분양 물량의 층이 골고루 분배됐다”고 설명했다.
3.3㎡ 당 분양가는 최저 3600만원대~최고 4300만원대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무상이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부터 전매
청약은 오늘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8~3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밸리(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유닛을 마련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