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 추석 연휴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버스와 철도, 여객기 등을 평소보다 대폭 늘려 정체 상황을 최대한 줄일 방침입니다.
정부가 마련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먼저 철도의 객차 수를 평소보다 14% 늘린 하루 5천576량을 운행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131대를 투입해 1일 평균 44
국내선 여객기 운항은 1일 평균 41편을 증편하는 등 평시보다 13% 늘리고, 연안여객선은 1일 평균 180회를 추가합니다.
한편, 경찰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구간에서 버스전용 차로제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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