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기술로 만든 한국형 핵융합로가 세계에서 6번째로 완공되면서 에너지 독립국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한국형 핵융합로, 'KSTAR'(케이스타)가 개발 착수 11년 8개월 만에 완공돼 이달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앞으로 'KSTAR'는 핵융합이 실제 발전에 쓰일 수 있는지의 여부를 연구하는 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핵융합은 수소 원자핵끼리 합쳐지면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현상으로,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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