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씨 학력위조 파문'의 책임을 지고 동국대 학사지원본부장 등 이 대학의 학사를 담당하던 보직 교수들이 사퇴했습니다.
동국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한진수 학사부총장 겸 경영부총장과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
한 부총장과 이 전 본부장은 불교계 내에서 신씨의 가짜 박사학위 의혹이 확산되자 7월2일 대학 이사장인 영배 스님과 함께 가진 교계 매체 간담회에서 "조사결과
신씨의 박사학위가 진짜임을 확인했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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