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시리아에 우라늄 농축과 관련 가능성이 높은 핵 시설을 판매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리아가 핵 무기 개발을 위해 북한의 핵 기술을 도입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미 정부 당국이 수집했다고
폭스 뉴스는 이같은 증거들을 지난달 말쯤 이스라엘 채널을 통해 입수했으며, 미국이 촬영한 항공 사진 지원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소식통들은 북한이 핵 과학자와 엔지니어, 관련 요원들을 시리아에 파견했다는 말을 정보 관리들로부터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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