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아이에스동서가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학습관을 조성하면 이 곳에서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프로그램은 5세~13세,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프로그램은 8~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학습과 놀이를 병행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성인 영어프로그램은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 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방향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 아이의 감성발달 자극을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5가지 감각의 자연스러운 자극을 유도해 아동의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 두뇌 모든 영역의 성장을 발달을 도모시킬 예정이다. 대상은 5~6세 유아이다.
스포츠 교실 수업도 운영된다. 이 수업은 청라국제도시 최초로 조성되는 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인천 프로구단과 이뤄진다. 축구교실과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영재 육성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