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평균 청약경쟁률 2.69대 1

↑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 반도건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첫 분양에 나선 반도건설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최고 청약률 12.79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해서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실시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의 1순위 청약결과 최고 청약률 12.79대 1(84㎡·기타경기)을 기록했고, 전체 988명 모집(특별공급분 97개 제외)에 총 2658명이 접수해 평균 2.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2㎡타입이 794가구 모집에 총 1674명이 청약해 2.1:1의 경쟁률을 △84㎡타입은 194가구 모집에 984명이 청약해 5.0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으로 일정은 당첨자 발표 28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