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주요 기업들의 예상에 못미치는 3분기 실적 발표에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3.00p(▼19.98, -0.98%)를 코스닥은 676.30p(▼10.20, -1.49%)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하는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4만2500원(▲500, +1.19%)으로 공모가 대비 150% 상승하며 신고가로 장외를 마감했고,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와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각각 8만8000원(▲2500, +2.92%), 4만3250원(▲500, +1.17%)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24만4000원(▲4000, +1.67%)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으나,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8400원(▼100, -1.18%)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7500원(▲1000, +2.15%)으로 사흘 연속 올랐으며,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도 86만7500원(▲7500, +0.87%)으로 상승 전환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6500원(▲150, +2.36%)으로 사흘 연속 강세로 마감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1만250원(▲250, +2.50%)으로 사흘 연속 회복세를 보였지만,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3250원(▼350, -2.57%)으로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가 각각 7250원(▲150, +2.11%), 3만2250원(▲500, +1.57%)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60만원(▲100000, +4.00%)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만7000원(▼450, -1.20%)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며,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사이언스와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2만6750원(▼500, -1.83%), 8500원(▼150, -1.73%)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