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최대 단일분양 한국기록원 인증

↑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부지에는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규모의 스트리트몰을 약 100m 가량 재현해놨다. [사진 = 조성신 기자]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단일 분양(일반분양물량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라는 공식 인증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이 단지의 일반분양 6725가구에 대해 용인시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으면서 한국기록원에 정식 등재했다. 아파트 분양 가구수가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이번 기록의 공식기록 인증을 위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단지 현황과 미디어에 의한 독립된 보강증거, 공인기관의 문서 등을 대림산업측으로 부터 넘겨 받아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단일 장소 최대 규모 아파트 단일 일반분양’ 타이틀에 대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인증을 결정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분양이란 기념비적인 기록을 기념하고 향후 입주민 자부심 고취를 위해 한국기록원 등재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