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11개 특별계획구역 지정

경기도가 명품신도시로 선포한 광교신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전체 면적중 32%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선포하고 민간사업자들을 직접 사업에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특별계획구역은 모두 11개로 비즈니스파크, 파워센터, 웰빙카운티 등이 들어섭니다.
비즈니스파크의 경우 국제수준의 수변형 업무단지로 조성되고 파워센터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상업과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됩니다.
특별계획구역은 내년 초부터 단계별로 민간사업자에게 공모방식으로 추진되며 해외유명 건축가들도 참여를 시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