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0.93p(1.20%) 오른 924.12p로 하락 한 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천연물 신약. 레일라 등 전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은 5500원에서 6250원으로 13.64% 올랐으며 다음 순위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도 265만원으로 12.77% 상승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은 1만2500원에서 1만350원으로 17.20% 하락했으며 쏠라사이언스(-12.36%), 파멥신(-11.94%), 케이에이치케미컬((-10.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늘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는 12.62% 올라 8만9250원이며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도 2.92% 오른 4만4000원을 기록했다.
다음달 4일 공모 예정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도 7.38% 상승한 16만3750원이며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도 1.67%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됐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기업으로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은 5.49% 오른 1만44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도 4.21% 상승한 24만7500원,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도 27만9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반면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 5.06% 내린 1만8750원,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도 2.55% 하락한 7만6500원,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 역시 2만8500원으로 소폭 내렸다.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은 4.17% 내려 1만725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은 3만500원, 2만7800원으로 각각 소폭 하락했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10.99% 오른 5만500원이며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링도 87만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1.58% 상승한 1만2850원이지만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는 1.13% 내린 1만3100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시큐아이, 옵티스, 코리센, 휴마시스, 덴티움, 신라젠, 올리패스, 아이큐어, 라파스, 바이오스펙트럼, 아리바이오 등이다.
한편 동부생명보험, 한국증권금융, LGCNS, 육일씨엔에쓰, 필옵틱스, 메가젠임플란트,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네이처리퍼블릭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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