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를 재소환해 혐의 입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변 전 실장에게는 동국대 이사장이 창건한 흥덕사에 국고를 지원한 대가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
신씨에게는 성곡미술관 재직 당시 기업 후원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확인하고 횡령 사용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시점은 당초 예상했던 이번 주말에 비해 다소 늦어질 것이라고 밝혀 추석 이후 영장이 재청구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