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주유소 부지 |
기업경영활동에서 부동산을 조합한 의사결정이 기업비즈니스에서 대단히 중요해졌다.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지리적 한계와 시간제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부동산을 기업전략에 포함시킴으로써 재무적인 개선과 자산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및 수익향상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근본자산이 부동산이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자산이 부동산이며, 혁신적인 이용에 따라서는 경쟁우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부동산이다. 기업전략에서 고려해야 할 기업자원으로서 부동산은 이처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성공한 사업경영자들은 자기 사업분야에서 부동산의 역할을 제대로 평가하고, 부동산을 최고·최선의 효율적인 상태로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비즈니스 전략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업전략에 부동산을 구성하는 경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사업영역 확대, 기업문화 제고, 리스크관리, 거래비용과 시간,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고객수요, 현금흐름, 자산베이스의 강화, 기업이미지, 세금과 자산잉여, 비용저하 등이다.
이렇듯 여러 활용전략을 통해 부동산으로부터 경제적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 전략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부동산을 기업경영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부동산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부동산을 주요 기업전략의 하나로 삼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기업부동산 자산관리는 ‘부의 극대화를 위해 부동산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따라서 기업부동산의 취득, 보유, 개량, 재활용, 매각 등이 모두 부동산 자산관리의 내용이다.
기업CEO는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대료징수와 유지, 보수 및 부동산 매입에 따른 자산실사, 운용방안, 광고, 부동산시장분석, 포트폴리오설계, 자산관리계획수립, 회계분석, 현금흐름분석, 세금절감, 재건축 및 리모델링 여부결정, 리스크관리, 전략적 매각의사결정, 향후 가치상승을 위한 잠재력 활용방안 모색, 주변지역과의 연계개발 등 총체적인 지식과 역량이 요구된다.
더 나아가 부동산의 효용성과 수익성 증진을 위한 부동산의 가치극대화를 위한 고도의 테크닉과 감각이 필요하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부동산전문가를 자체적으로 육성하거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부동산자산가치 창출 기회를 가져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럴 때다.
이에 발맞춰 매경 부동산센터에서는 오는 6일(금)부터 부동산 개발·분양 전문기업 (주)제이앤엘인베스트먼트의 후원으로 토지나 건물을 소유한 지주 및 법인을 대상으로 수익형부동산 개발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총 8주 10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매일경제 부동산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모집정원은 15명(선별 선착순)이다. 교육비용은 150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부동산센터(estate.m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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