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발 훈풍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2050선에 바짝 다가서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는 2,048.40(▲13.16, +0.65%)를 코스닥은 682.13p(▲2.12, +0.31%)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하는 쇼셜 및 모바일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4500원(▼500, -0.59%)으로 공모가 대비 30%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금일 청약경쟁률 638.25대1을 기록한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원(▼3500, -8.05%)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6만6000원(▼2250, -3.3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렸으며,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2만5250원(▼750, -2.88%)으로 최저가로 약세마감을 이어갔으며,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와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2만7650원(▼500, -1.78%), 1만6250원(▼250, -1.52%)으로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2만원(▼10000, -1.20%)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5000원(▲400, +2.74%)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발연체 분석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3만250원(▲2500, +9.01%)으로 신고가로 급등했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7000원(▲1500, +3.30%)으로 올라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5300원(▲150, +2.91%)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 밖에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1250원(▼500, -4.26%)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와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1만3250원(▼250, -1.85%), 8만3000원(▼1500, -1.78%)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시설 및 기계경비 보안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3750원(▲250, +1.85%)으로 상승했고,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4750원(▲100, +2.15%)으로 5주 최고가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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