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26일 미국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의 진전을 위한 두나라의 공조 방안을 협의합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 그리고 핵폐기 단계에서 공조하는 방안을 이번 회담에서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장관은 또 이라크 자이툰 부대 주둔 연장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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