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약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9.41(▼3.36, -0.16%)를 코스닥은 694.43p(▲8.25, +1.20%)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청약 경쟁률 263.19:1을 기록한 생물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젠이 16만원(▼10000, -5.88%)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3만원(▼1000, -3.23%), 32500원(▼1000, -2.99%)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5250원(▼250, -1.61%)으로 5주 최저가를 경신했으며,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2만5000원(▼250, -0.99%)으로 사상 최저가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9만5000원(▼10000, -1.24%)으로 5주 최고가로 밀려났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9500원(▲250, +0.51%)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2만6500원(▼750, -2.75%)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2만8800원(▼1200, -4.00%)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조직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1만5250원(▼750, -4.69%), 1만250원(▼150, -1.44%)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50만원(▲50000, +2.0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150원(▲50, +0.31%)으로 올랐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8만500원(▼2500, -3.01%)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과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4100원(▼100, -2.38%), 8150원(▼100, -1.2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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