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 것이 ‘유모차족’은 유통시장뿐 아니라, 건설시장에서도 핵심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파트 선택에서도 자연스레 쇼핑과 문화생활, 교통 등이 쉬운 아파트에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유통몰이 위치한 코엑스 등 상업시설이 가까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가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31층 4개 동,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9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A 3가구 △49㎡B 1가구 △59㎡ 6가구△84㎡A 8가구 △84㎡B 1가구 △84㎡C 29가구 △84㎡D 39가구 △103㎡ 1가구 123㎡3가구 △142㎡ 2가구다.
삼성동 비즈니스의 중심지 코엑스와아셈타워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 테헤란로와도 가까운 거리로써 강남권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제2롯데월드와 KTX수서역사(예정),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있는 송파문정지구와도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과 COEX몰, 파르나스몰이 있어 쇼핑 및 여가활동이 편리하며, 강남롯데백화점 및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SSG 등이 근거리에 있다.
일단,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는 도보5분 거리에 최근 황금노선으로 각광받는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 단지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삼성중앙역과 청담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약 40분 미만, 고속터미널역까지 약 10분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청담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는 교육명문 강남 8학군에 속해있다.단지는 강남 최대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두 번째 아이파크 시리즈 아파트다.
경기고가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영동고·언주중·삼릉초 등 명문 학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또 일대 학원가 등 사교육 시장도 발달되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도심권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는 한강과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한강시민공원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약 500m이내에 청담근린공원과 봉은공원이 위치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이 있는 선릉공원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사들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사옥, 전시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한전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에 상업·문화 등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는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인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은'코엑스지하상업몰과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연결하는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까지의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업·문화 등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가 위치한 삼성동은 △GTX A(일산-삼성-동탄) △GTX B(송도-삼성-잠실) △G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삼성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1600-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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