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역세권 아파트 가운데 지하철 3호선에 가까운 아파트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2일부터 8일까지 회원 3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서울지하철 1~9호선중 분양받고 싶은 역세권 아파트로는 3호선이 33.9%로 1위를 차지했다. 9호선(29.3%)과 2호선(12.2%)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8호선(6.1%) 4호선(5.8%) 5호선(4.3%) 1호선(4%) 7호선(2.6%) 6호선(1.8%)이 4~9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입지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하철 등 교통이라는 응답이 83.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학교(7.9%), 편의시설(4.4%), 공원 녹지 등 자연환경(2.8%)이 뒤를 이었다.
역세권 아파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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