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문자메시지 SMS 에 원가의 3배가 넘는 요금을 부과하면서 최근 3년간 1조원 가까이 이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은 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지난해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홍콩, 영국, 이탈리아 등은 SMS 요금을 최대 80% 할인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이동통신업체들은 이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SMS 요금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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