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 사태로 치닫고 있는 미얀마 반정부 시위 문제가 유엔에서 논의됩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다음달 2일 제네바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미얀마의 인권 상황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29일) 중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임명한 유엔 특사가
한편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국총리는 피해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대사관은 교포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성하고 단계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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