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16·23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74㎡형 총 759가구 규모다. 전용 59㎡형은 455가구, 전용 74㎡형은 304가구로 구성된다. 일대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지 면에서는 교통망이 갖춰진 점이 특징이다. 안성터미널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내나 시외로 오갈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단지에서 1㎞ 거리에 안성시청이 있다. 이에 더해 주변에서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평택안성선(2020년 예정)과 제 2경부고속도로(2021년 예정) 개발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 푸르지오 근처에는 비봉산이 있고 안성천이 흐른다. 단지에서 조경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은 30% 이상이다. 단지의 80% 이상이 판상형에 3·4베이 구조로 설계됐고 보조주방을 비롯해 파우더룸·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포함된다. 견본주택(1800-9321)은
대우건설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안성 지역 전세가 비율이 매매가의 70%에 육박하는 등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반해 신규 공급은 최근 2년간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 수요 외에 실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