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앞 복합상가 ‘대전 매드블럭’ 분양

대전 충남대 앞에 스트리트형 복합상가인 ‘대전 매드블럭’이 오는 20일 분양홍보관을 연다.
파인건설이 시공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맡은 이 상가는 총 3440㎡ 면적에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공급 점포수는 총 62실, 주차대수는 140대다.
이 상가는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를 모두 갖춘 만능형 상가로 조성된다.
1~2층은 라이프 특화 공간으로 패션, 뷰티, 쇼핑, 패스트푸드, 카페 등이 들어서며, 3층은 다양한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4층은 락볼링장과 펍&라운지, 5층은 락볼링장, 클럽, 피트니스 센터, 6층은 프라이빗 클럽이 들어선다.
반경 5km 내에 충남대·카이스트·한밭대 등 7개 대학이 있으며 월평·둔산지구, 도안·관저지구, 노은·세종을 잇는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토지주인 흥복(위탁사)은 대전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休호텔(134실), 대전 둔산동 부띠끄호텔락희(54실) 운영 중이며, 청주 지웰시티 호텔락희(325실, 2016년 9월 오픈 예정), 광양호텔락희(225실, 2016년 4월 오픈 예정)을 짓는 수익형부동산 전문 개발/운영회사다.
매드블럭 분양 관계자는 “이 상가는 시행사에서 입점 업종 및 브랜드를 선정·유치할 뿐만 아니라 책임 임대 보장제로 3년간 임대수익료를 보장한다”며 “특히 4~6층은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2-3,4에 마련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