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대현더샵’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전 10시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몰려드는 예비수요자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또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떴따방’(이동식중개업소) 인원들이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벌이는 등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였다.
울산 남구 대현동의 G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대현 더샵은 인근에 학교∙공원∙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입지가 좋은데다 내부 평면 설계도 좋아 높은 웃돈이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아파트 모형도를 보면서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유니트 입구마다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모델하우스 내부도 예비수요자 인파로 가득했다.
대현더샵 분양관계자는 “대현더샵은 울산의 교통·교육·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며 “특히 남구 일대는 10년이상의 오래된 아파트가 주변에 많아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었기 때문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요자들은 더샵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혁신 설계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 단지 실내는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붙박이장, 현관 및 복도 수납장, 팬트리, 채광 드레스룸, 다이닝 오픈서고, 스마트 다용도실(이상 일부세대 적용)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전용면적 121㎡는 복층에 테라스까지 갖춘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2세대 거주가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특색 있고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채워진다. 맘스파고라, 키즈풀, 어린이 놀이터등을 갖춘 ‘더샵필드’, 어린이놀이터와 참나무숲 북카페가 계획된 ‘사색가든’, 청량감을 선사하는 폭포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조형폭포’, 텃밭이 있는 ‘팜가든’ 등의 테마 조경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되고, 벚나무, 팽나무 등을 식재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산책로까지 갖출 계획이다.
울산 남구에서 거주하는 권모씨(43세)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되고, 크기도 작고해서 이사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평면이 잘나와 수납공간이 많고 인테리어 또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의 ‘대현더샵’은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8층 3개 동 전용면적 68~121㎡ 275가구, 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32층 8개 동 전용면적 68~121㎡ 905가구 등 총 118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에 들어간다. 당첨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위치한다. 052-9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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