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한부모 가정에게 ‘사랑의 빵’ 전달

교보증권은 지난 14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강서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교보증권 창립 66주년을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며 “임직원 80여명이 초코·치즈머핀 등 빵과 국수를 만들어 양천·강서구 일대 한부모가정 130가구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종계 교보증권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다음 달 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사랑의 도시락, 무료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