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코리아증권1호(주식)’은 철저한 종목 중심의 상향식 리서치(bottom-up·기업 자체에만 초점)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선별해 장기 투자하는 펀드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지난 2013년 7월 펀드가 최초 설정된 이후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20년간 함께한 운용팀의 팀웍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존 리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맡으면서 20년간 함께 일해 온 그의 팀이 메리츠코리아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다. 존 리는 월스트리트 최초로 한국기업에 투자해 뉴욕증권거래소에까지 상장한 ‘코리아펀드’를 운용한 바 있다.
메리츠 코리아증권은 종목 선정시 상장기업 600곳 이상을 직접 방문해, 지속가능한 사업성이나 건전한 지배구조, 회계 투명성 등을 따져본 후 5~7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울러 잦은 매매와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의 교체를 최소화해 회전율은 낮췄다.
회사 측은 “장기투자 원칙에 기반해
펀드 가입·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의 금융상품몰, HTS, MTS 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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