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신탁상품 1호를 출시하고 은행과 증권사가 선점한 신탁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자산관리 특정금전신탁(MMT)'과 '미래에셋자산관리 정기예금신탁' 등 신탁상품 2종을 내일(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정금전신탁' 상품은 CMA나 은행 발행어음 등에 주로 투자하는 단기 실적배당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연 4.8∼5%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수시입출
금이 가능해 펀
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10월 중 보험금신탁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기존 연금보험과 펀드에 더해 신탁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은퇴설계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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