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망과 투자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강릉시에는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고급숙박시설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중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빙상 관계자 및 관광객이 하루 4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고급 숙박시설은 2만여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강릉시의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하며 향후 확보 가능한 시설을 포함하더라도 5000실이 채 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번지 구 코리아나 호텔 부지에 신축하는 ‘스카이베이 경포’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호텔은 연면적 4만3903.62㎡,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84~115.41㎡, 총 5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스카이베이 경포에는 해외 유명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 부대시설 스카이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스카이풀에서 와인과 칵테일 등 음료를 마시며 수영을 즐기고 경포의 푸른 하늘과 동해 바다, 경포호수의 경관을 동시에 조망하는 낭만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베이 경포는 어느 곳에서든 시원한 조망권이 확보된다. 이 호텔은 전 객실의 조망권을 보장하며, 경포의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큰 창호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호텔 전면부에서는 시원스레 펼쳐진 경포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후면으로는 경포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더욱이 ‘스카이베이 경포’는 이용객의 투숙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이 마련된다. 오너를 위한 고급스런 분위기를 갖춘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지하 3층 지상 20층 총 534개의 다양한 객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등 차별화 된 최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이용객의 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이 측면에서 ‘스카이베이 경포’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음까지 탁 트이는 동해안과 경포호수 조망권, 해외 유명호텔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크루즈 스카이풀(옥상 야외수영장), 경포해수욕장과 경포호수 사이에 위치한 최적의
‘스카이베이 경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2017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8에 서울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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