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영화 '내부자들' 흥행 조짐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300원(3.90%) 오른 8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내부자들'은 지난 19일 개봉 후 첫 주말까지 나흘 동안 1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는 20위권에 해당한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 흥행하고 있다"며 "쇼박스는 '내부자들'의 흥행에 힘입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영화 '내부자들'의 손익분기점(BEP) 관객수는 230만명 수준으로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