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가 올 4분기 이후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가온미디어는 전날보다 340원(3.56%) 오른 9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셋톱박스 업종 내 최선호주를 기존의 휴맥스에서 가온미디어로 변경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과 신규 셋톱박스 수주 동향을 감안할 때 가
그는 “가온미디어는 최근 중남미 및 아프리카 방송·통신 사업자와 대량의 신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맺어 내년 영업전망도 밝다”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로 국내 셋톱박스 매출도 급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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