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국내 제약사 최초로 4가 독감백신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5000원(2.54%)오른 2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가 판매 허가를
4가 백신이란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지칭한다. 국내 제약사가 4가 독감 백신의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되는 4가 독감백신은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유일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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