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외상거래 강제매매 31조원"

참여정부들어 투자자들이 외상거래로 주식을 샀다가 갚지 못해 강제청산된 규모가 31조원에 달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8월까지 투자자들이 외상으로 매입하는 미수거래로 인한 반대매매액이 30조 8천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대매매 규모는 지난 2004년 5조 2천억여원이었지만 2005년 10조 7천억여원으로 크게 불어났다가 지난해 7조 173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