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01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완화로 지수가 상승하며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지만 차익매물로 종가기준 사상최고가 경신에는 실패했습니다.
외국인은 2천억이상 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기관은 2388억 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6.79포인트,0.84% 상승한 2012.82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금융업종을 집중 매수하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은행,건설업종에 대해서도 매수했고. 기관은 운수창고와 증권, 유통업종을 중심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운수창고업종이 4%대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증권과 기계, 운수장비업종도 2%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증권과 두산중공업이 8%대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한화와 LG, GS건설, 현대미포조선등도 4~5%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일 연속 매도했고, 기관도 이틀 연속 매도했지만 개인 매수 몰리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96포인트 0.84% 오른 816.47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금속과 금융, 방송서비스, 통신장비업종을 매수했고, 기관은 통신서비스, 인터넷, 통신방송업종을 매수했습니다.
인터넷과 건설업종이 4~5%대 강세를 보였고, 종이목
시총상위 종목중 팅크웨어가 10%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성광벤드와 현진소재가 8~9%대 상승세를 나타냈고, SSCP와 동화홀딩스, NHN, 키움증권, 엠파스, 태광도 4~6%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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