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는 8월에 비해 0.7% 올라 지난 4월의 1.1% 이후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이로써 전월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올 2월 이후 여덟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은은 호우로 인한 출하감소와 추석명절 수요 증가로 농수산품 가격이 급등한데다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자 물가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