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SC은행이 계좌이동제를 대비해 출시한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예금의 평잔 변동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적용하는데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예치 금액 전체에 대해 연 1.5%(세전)의 금리를 제공하고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금액에 대해서도 연 1.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새로 개설한 마이플러스통장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 개설 다음달부터 2개월간 연 0.1%의 추가금리를 적용, 평잔 유지조건을 충족하는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은 연 1.6%(세전)의 특별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단, 12월 중 개설한 계좌를 1월에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없다.
김용남 S
자세한 사항은 SC은행 홈페이지(www.sc.co.kr)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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