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가까운 시기에 북한을 공식 친선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9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마잉 서기장의 방북 목적과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마잉 서기장의 방북은 베트남이 북한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북 기간에 공식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김영일 내각 총리도 오는 26~28일 베트남 총리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고 이에 대한 답방으로 팜 쟈 키엠 부총리가 연말 방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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