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기업 안트로젠이 코스닥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
안트로젠은 공동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금융감독당국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안트로
젠 관계자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모를 추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트로젠은 오는 7~8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 후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