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 공급하는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이 최고 103.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일 진행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4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827명이 몰리면서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으며, 전용 84A㎡는 122가구 모집에 1만2570명이 몰리면서 103.03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B㎡는 129가구 모집에 6396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49.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84C㎡와 84D㎡도 각각 27.56대 1, 93.3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의 남은 일정은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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